작성일 : 2020. 3. 16. 월요일 11:22

진화적관점에 의해 우리 기억의 불완전성중 하나를 설명할 수 있다.
왜 우리는 무언가를 외우기 위하여 다음 두가지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가? 하나는 강렬한 각인, 둘은 지속적 노출 이다. 그 이유는 우리의 감각자체가 한계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바로, 얻어진 정보 자체의 신빙성에 대한 한계.
다시말하지만 진화적관점에서 설명하는 중이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눈으로 보고 듣고 경험할때 강렬한 각인을 얻되, 말이나 글을 통한 간접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그렇지 못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지속적 노출은, 인간 자체의 귀납적 정보획득과 관련된다. 지속적 노출을 통해 귀납적으로 정보의 신빙성을 획득하게 되고, 저장할만한 중요 정보로 확정 받는 것이다.

위 내용의 전제는 이렇다.
저장하는 뇌는 세상을 읽고 판단하지 못한다.
우리의 의식은 기억에 존재하지 않는다.
기억하는 뇌는 우리의 의식과 똑같이 세계를 받아들이지만, 소통하는건 아니다. 단지 인지로서 받아들일 뿐. (*로써가 아니다 로서다)
하지만 기억없는 의식은 불완전하다.
기억이 없다면 사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시금 인간에게 생명의 존엄이 없다는것을 깨달으며 눈에 구름이 낀다.

+ps)표현 눈에 구름이 낀다. 분석.
[눈시울이 붉어], [눈에서 눈물 눈에서 비가] (*종합) 눈에 구름 = 눈시울이 붉어진다
이렇게 어떤 표현을 떠올리는건 기실, 연관작용일 뿐이다. 인간의 직관이라는 미명 하에 가려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