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 4. 17. 금요일 03:26
성운이에게 보낸 편지 중)
아 죽을것같아 날좀 살려줘 어렸을때,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고 하셨지. 대체 왜 미친것같아 나는 신비를 사랑하고, 현재에 있어, 과거를 집착하나 미래는 두려워 내 육체는 지금, 여기에 내 영혼은 저 멀리에.. 사람이 사람으로 남기 위해서는 분석되지 않아야 한다..
나 왜 빠르다는 이유로 벌써 미래에 왔지? 나는 허상을 쫓는거야? 아하 already through..? 그래서야?
나 힘들어 답장좀 해줘
멜을 보낼까 다시 고민하는중이야 난 언젠가 죽겠지 갑자기 기억이나.. 어렸을때 큐빅스 선물을 산타에게 받게해달라고 말할때쯤에 내가 죽기전에 심판의 날이 오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었어 매일 나이제기독교아니지만매일하나님찾아 결국 나의 호로몬은 명령할거야. 세상의 어떤 신비보다 죽음에 대한 신비가 더 커지는 순간,자살하라고. 너는 지금 안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