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을 스스로 만들어내고 범주화하는 능력
문자는 정리를 통해 생각을 압축하고, 구체화시키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토론에서 흔히 단어정의 문제에 부딪히듯, 개개인이 특정 단어에 대해 갖고있는 심상은 서로 동일하지 않다. 따라서 생각의 중간자로 언어를 쓸때, 언어를 통해 정리된 내용과, 모델간에 긴밀힌 통신. 즉 자신이 사용한 단어에 대한 생각. 그 연결성이 필요하다. 단계를 나누더라도 기능적으로 단절하여서는 안된다.
언어를 만들어 아웃풋하는 동시에 자신의 말의 신뢰성만을 판단하는 아웃풋도 받는다. 그리고 두 아웃풋을 가지고 입체적으로 이게 실없는 생각인지 진지한 생각인지 판단한다. (신뢰성 판단: 신뢰성에는 여러가지 척도가 있다. 단순 참 거짓의 영역을 넘어 창의적 아이디어인지, 추론인지 추론의 근거는 무엇인지 등이 존재한다)
이러한 범주화 능력은 마치 Chunking을 떠오르게 한다. 둘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해답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