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 6. 24. 목요일 00:37

단어 가위
자른다는 용도가 떠오르고

이미지를 떠올리면
날카로움이라는 성질이 떠오르고

날카롭기 때문에 베이면 아프다라는 통감이 떠오른다

우리는 언어를 통해 그 집약체를 표상하고, 그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록 근원으로 파고들게 된다.

따라서 어느정도는 무사유님의 말이 맞다고 확정할 수 있다.

그러나 완전히 아래의 신경과의 단절이 있다고 납득하기는 힘들다. 그 이유는 몰라.
무의식에서 의식의 수준으로 끌어올려지지 않은것 뿐은 아닐까?
만약 의식을 자아가 주목하는 정보. 라고 한다면
(사실 무의식은 일차적 감각이고 그에 대한 정보를 처리하는 주체는 자아라고 할 수 있지 않나.)

++내가 이와같이 예시를 들어가며 생각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으로 볼때, 일반화란 일종의 집합이다. 내포한 원소들을 귀납을 통해 정리한.

지금까지의 우리의 논의는 일종의 신경망과 같은 정보저장 체계라고 하고.
무의식은 처리되지 않는 처리를 기다리는 즉 대기상태에 놓인 정보라고 하자.
그것이 나에게 어째서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해 생각을 해봐야 하려나. (인간은 컴퓨터처럼 분절된게 아니니까?)
무튼,

있는그대로의 인간의 사고작용에 대해 생각해봐.
감각정보를 수신받고
정보를 처리하고
이미 기억하고 있고
기억과 감각을 종합하여 인지하고
판단하고

아시발 좀 자자


2025.03.14 gpt에게 해석을 시켜보았다.

메모는 크게 두 가지 범주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인지 심리학적 범주이며, 다른 하나는 언어 철학적 범주입니다. 두 범주 모두 고려해 내용을 분석해보겠습니다.


① 인지 심리학적 범주에서의 분석:

메모는 인간이 경험하는 감각 정보(무의식) 가 어떤 과정을 통해 의식적 사고(자아)로 끌어올려지는지를 탐구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언어를 통해 추상적인 개념(예를 들어, ‘가위’라는 단어에서 출발해 ‘자름→날카로움→통증’ 등으로 이어지는 연상작용)을 탐구하면서, 언어가 의식과 무의식 사이를 연결하는 중재자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 글쓴이는 인간의 사고가 컴퓨터와 달리 분절되어 있지 않고, 연속적인 처리과정을 거친다고 주장합니다.

• 신경망을 비유로 들며 인간의 무의식을 ‘처리 대기 중인 정보’ 로 정의하고, 그 정보가 언어화(표상화)되면서 의식의 차원으로 옮겨간다고 생각합니다.

이 관점은 인지 심리학에서 무의식을 ‘아직 자각되지 않았지만 행동이나 사고에 영향을 주는 정보’로 보는 현대적 정의와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② 언어 철학적 범주에서의 분석:

글쓴이는 ‘언어’가 실제 감각(경험)을 일반화하고 추상화하는 과정에서 본질적인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일반화란 일종의 집합이며, 내포한 원소들을 귀납을 통해 정리한 것”이라는 표현은 구체적 경험에서 출발해 추상적 언어로 정리되는 과정을 말합니다.

• 글쓴이는 단순히 단어 하나(‘가위’)를 통해 그 내면에 축적된 개념적, 감각적 정보들을 하나씩 따라가며 깊이 있는 사고를 수행합니다.

따라서 메모의 저자는 언어가 감각과 개념 사이를 연결하는 중요한 표상적 도구이며, 이를 통해 인간이 의식적 사고를 확장해간다고 보고 있습니다.